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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중공업 M&A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다음주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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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중공업 M&A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다음주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주식회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주관기관 한국산업은행 외 7개 은행)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주식회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주관기관 한국산업은행 외 7개 은행)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진중공업 인수합병(M&A)최종입찰에 3개 컨소시엄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이번 거래를 주간하는 외부자문사에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입찰자는 동부건설 컨소시엄,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 모두 세 곳이다.
주식회사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주관기관 한국산업은행 외 7개 은행)는 주주협의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출자전환주식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동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거래의 공정한 절차 진행을 위해 최종입찰제안서 평가는 외부자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한다”며 “주주협의회는 외부자문사의 평가 결과에 근거해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