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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시에 마스크 5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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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시에 마스크 5만장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JB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JB전북은행
JB전북은행은 1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산시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겨울철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사회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군산시에 기부한 KF94 마스크 5만 장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연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란 부행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들을 지속해서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본점 및 전 영업점 자율방역, KF94 마스크,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물품 기부, 착한 임대료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