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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요르단,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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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요르단,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진=화이자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진=화이자
요르단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15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레인 정부는 전날 늦은 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승인을 결정했다.
요르단 정부는 백신 공급과 접종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요르단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자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비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 정부는 화이자 외에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존슨앤드존슨과도 백신 구매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그동안 영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바레인, 멕시코, 미국, 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잇따라 사용이 승인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