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파는 22일부터 기온이 더욱 올라 평년(아침 최저기온 -6~2, 낮 최고기온 4~10)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종료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이며,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다.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어, 교량과 터널 출입구, 이면도로 등 도로와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충남북부서해안과 충남북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