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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듣고 싶은 ‘알바뉴스’는 경기 호황과 알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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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듣고 싶은 ‘알바뉴스’는 경기 호황과 알바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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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알바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새해에 가장 듣고 싶은 ‘알바뉴스’는 무엇일까?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21일 알바 고용주 346명, 알바생 2002명 등 23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사장님들이 가장 듣고 싶은 알바뉴스는 ‘전례 없는 경기 호황, 알바 사장님들의 즐거운 비명’이 39.9%(복수응답)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 39.3%, ‘임대료 상한제 도입, 월세 부담 사라져’ 32.4%, ‘최저임금 동결’ 30.6% 등의 순이었다.

알바생들은 새해에 가장 듣고 싶은 알바뉴스로 ‘알바 존중, 알바도 엄연한 직업!’ 38.6%,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도래’ 34.2%, ‘감정노동은 옛말, 자리 잡은 매너소비자’ 27.6%, ‘최저임금 적용률 100%, 최저임금 미지급 사업장 사라져’ 27%, ‘전례 없는 알바 호황, 이색알바부터 귀족알바까지 차고 넘치는 일자리’ 25.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아르바이트 이슈는 ‘코로나19’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장님들이 꼽은 올해 알바 핫이슈는 ‘C쇼크에 자영업자․사업주 경영난’이 50%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46.2%, ‘코로나19 속 알바구직난 심화’ 46%, ‘고용주 절반, 코로나19 이후 알바․직원 감축’ 33.2%, ‘올해 최저임금 8590원’ 24.3% 등의 순이었다.

또 알바생이 꼽은 올해 알바 핫이슈도 ‘코로나19 속 알바구직난 심화’가 76.6%에 달했다.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43%, ‘코로나19 이후 알바․직원 감축’ 40.2%, ‘알바 중 갑질 경험, 감정노동 여전’ 16.7%, ‘C쇼크에 자영업자․사업주 경영난’ 15.6%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