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1동 74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돼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에 총 1643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분양한다.
순환도로를 끼고 있어 도심뿐 아니라 외곽지역으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순환도로 주변으로 원도심개발, 신도시나 택지지구·산업단지 같은 대규모 개발이 많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직주근접성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의 가치평가에서 긍정 요소로 작용한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자리잡은 부산 장림동 일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을숙도대로를 이용해 부산내부순환도로와 외부순환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모두 진입할 수 있다. 해운대나 서면 등 도심지역을 물론 부산시 외곽의 명지국제신도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부산신항 등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내부순환도로 내에 위치한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가 내년 말 개통(예정) 하면 차량 정체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주변으로 철도망이 잘 깔려 있다. 부산도시철도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도 오는 2023년께 개통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북쪽에 롯데마트가, 장림역 근처에 홈플러스·세정아울렛·롯데하이마트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단지 옆에는 장림1동 주민센터가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청약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내년 1월 4~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