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청주 중심 ‘아이파크 타운’에 925가구 더해진다

충북 청주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목받는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이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9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유형은 ▲84㎡A 177가구 ▲84㎡A1 199가구 ▲84㎡B 206가구 ▲101㎡ 237가구 ▲116㎡ 106가구 등이다.


청주의 중심생활권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충북대병원, 하나병원과 각종 관공서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서현2초와 서현초·중, 충북사대부중·고, 가로수도서관(예정)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시내 외 다양한 멀티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제2·제3순환로, 중부·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빠르게 시내 외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패스 전용인 흥덕IC(가칭, 2022년 예정)와 청주-세종BRT도 추진 중이다.

단지 내·외부에 조성된 풍부한 녹지도 이 단지의 강점이다. 서현공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단지 인근에 공원이 많고, 단지 내부에는 석남천 수변공원을 특화해 단지를 따라 흐르는 석남천의 상쾌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브랜드 타운 단지들은 부동산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단지 한 곳이 대단지인 것도 장점이지만 같은 브랜드의 단지가 2곳 이상 분포하는 경우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방 중소도시 내 대형사 브랜드 타운은 지역에서도 부촌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지역 시세를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 가구 4베이(Bay)·5베이 구조로, 알파룸, 주방특화 등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또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스페셜 평면인 '아이파크 에디션'도 일부 타입에 적용된다.

‘아이파크’만의 스마트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무인택배 도착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차량을 통제해 입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차량 통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내에 필터 여과식 고품질 정수기와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이 도입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에서 낭비되는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올인원스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시니어라운지, 경로당, 아이파커센터, 단지 내 어린이집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셔틀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카페, 골프 연습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분양 조건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 가운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22일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