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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직 희망 연봉 평균 3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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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직 희망 연봉 평균 3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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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


잡코리아가 22일 취업준비생 269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3100만 원보다 3.3% 높아진 것이다.

4년제 대졸 취준생이 평균 3300만 원, 전문대졸 3000만 원, 고졸은 3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5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기업’ 3400만 원, 공기업 3200만 원, 중견기업 3100만 원, 중소기업 29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 목표’가 ‘공기업’이라는 응답이 30.4%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 조사 때의 42.3%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취준생이 22.7%, 중견기업 22.1%, 중소기업 21.2% 순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