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올해로 3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1억 2900만 원, 2019년 2억 9500만 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와 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너스카드’는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