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이름인 US(어스)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라는 뜻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소비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카드의 의지를 담았다.
이 카드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 또는 지하철ㅡ 이용 시 1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쏘카, 그린카, 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와 중고서적 전문 알라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0% 적립 가능하다.
늘어난 디지털 소비와 간편결제 관련 혜택도 담았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멜론 등 스트리밍 정기결제와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SAM, YES24 북클럽 등 전자책 정기결제, 통신요금 자동납부 이용금액의 10%를 모아포인트로 쌓아준다.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0개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이용 시 이용금액의 0.7%가 모아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