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신 ELAPH에 따르면 두바이 매거진 카앤드라이버(Car & Driver)가 뽑은 '2021년 10대 자동차'에 기아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57종 차량 중 '10대 자동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 실적을 달성했으며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우수한 실용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앤드라이버 관계자는 "가격과 판매량, 품질, 성능, 인기도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10대 자동차에 선정됐다"라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텔루라이드는 두바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델로 이번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