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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보육시설 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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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보육시설 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22일 서울시 아동보육시설 3곳에 특별 간식과 홈파티 용품 전달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에 크리스마스케이크, 과자, 캔디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스 간식을 전달했다. 조성아 은평천사원 원장(오른쪽 첫 번째), 허경아 은평천사원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과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에 크리스마스케이크, 과자, 캔디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스 간식을 전달했다. 조성아 은평천사원 원장(오른쪽 첫 번째), 허경아 은평천사원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과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서울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케이크, 과자, 캔디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과 풍선 등 홈파티 용품을 마련해 은평천사원(은평구), 청운보육원(동작구), 한빛맹아원(강북구)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전했다.

은평천사원의 아이들과 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세븐일레븐이 기부한 크리스마스 간식과 함께 파티를 열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은평천사원의 아이들과 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세븐일레븐이 기부한 크리스마스 간식과 함께 파티를 열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이에 앞서 이달 초 세븐일레븐 전국 8100여 개 가맹점은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 참여를 신청했다. 이들은 현재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세븐일레븐은 올해 5월 창립기념일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 외출이 많이 제한된 상황에서 작은 홈파티를 열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