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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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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로 복귀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 이미지. 사진=한화그룹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 이미지.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31) 전(前)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이 한화에너지에 입사해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복귀한다.

한화그룹은 김 글로벌전략 담당이 상무보 직위로 한화에너지에서 활약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김 상무보는 미국 태프트스쿨, 다트머스대학교를 졸업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토대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김 상무보의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에서의 근무 경험, 신성장전략팀장, 그리고 최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재직 경험이 더해져 한화에너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