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Baodautu 등에 따르면, 도지(Doji)보석그룹이 온라인 금 거래 사이트 '이골드(egold.doji.vn)'를 오픈했다.
'이골드' 사이트는 티엔퐁뱅크가 4.0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보안성이 높다.
도지그룹은 '이골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30일간 매매 대금 입출금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1만 번째 거래 고객에게는 실물 금을 사음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전 국민의 30% 정도만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과 현금 거래를 선호한다. 전자상거래에서도 현금 결제 비율이 제일 높을 정도다. 이에, 인터넷뱅킹과 연계한 금 거래 사이트를 계기로, 향후 금융 및 경제 활동 전반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