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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베 전 총리 보좌관, 미 투자펀드 블랙스톤의 수석 고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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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베 전 총리 보좌관, 미 투자펀드 블랙스톤의 수석 고문 취임

하세가와 에이치 아베 신조 총리 전 보좌관은 블랙스톤 재팬의 선임고문으로 취임해 일본의 부동산, 자금조달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하세가와 에이치 아베 신조 총리 전 보좌관은 블랙스톤 재팬의 선임고문으로 취임해 일본의 부동산, 자금조달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미국 투자 펀드 업체 블랙스톤은 29일(현지 시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보좌관을 지낸 하세가와 에이치가 블랙스톤 재팬의 선임 고문에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하세가와 선임 고문이 일본의 경제 동향, 사모 펀드, 부동산 투자, 자금 조달 등에 조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임일은 2021년 1월 1일이다.

블랙스톤 창업자 스티브 슈워츠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하세가와 선임고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투자자와 투자 기업의 운영 노력과 협력에 큰 가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스톤은 2020년 일본에서의 투자 규모는 77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