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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도 선택한 블록체인 기업 센트럴리티, 자체 메인넷으로 생태계육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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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도 선택한 블록체인 기업 센트럴리티, 자체 메인넷으로 생태계육성 진행

뉴질랜드의 대표 블록체인 벤처 에코 시스템 센트럴리티가 지난 21일 본격 활성화 됨과 동시에 자체 가상자산 CENNZ와 CPAY 또한 CENNZnet 상으로 이전되었다.

센트럴리티는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를 개발함과 동시에 실 상용화 분야에 있어 다양한기업에 투자를 집행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흔히 알려져있다.
최근센트럴리티의 Aaron CEO는 자체 커뮤니티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20년 실제 달성한 마일드스톤을 공개 함과 동시에 2021년에더 흥미로운 사업들이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그렇다면 센트럴리티가 2020년에 진행한 사항들은 과연 어떤 사업들이 있을까?

우선 센트럴리티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CENNZnet의 실 사용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탈중앙화 커뮤니티 기반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인 다오 시스템을 활용하여 그랜트다오를 구축하여, 커뮤니티에 오너십이 주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그 외에도 CENNZnet의 자체 가상자산인 CENNZ은 올해 ZB, MXC, 빗썸 등 글로벌 유명 거래소들에 상장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CENNZnet 블록체인은 올 해 활성화 되었으며, 2.0 버전으로의업그레이드 및 토큰 스왑을 통해 본격적인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사용을 준비하게 되었다.

센트럴리티는 이러한 자체 블록체인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며, 전체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센트럴리티의 포트폴리오 기업 중 카본클릭의 경우, 간단하게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이로인해 카본 클릭의 CTO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CIO 명단에오르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센트럴리티 생태계에 존재하는 센트라 페이의 경우, 코카콜라 아마틸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 거쳐 2천대 이상의 코카콜라 자동판매기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코카콜라 구매를 가능케 했다. 센트럴리티는 이 외에도 25만 실사용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통망 추적을 가능케 하는 트랙백 등 다야한 기업에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힘쓰고 있다.
더흥미로운 점은 센트럴리티의 파트너들이다. 센트럴리티는 KFC, 포드, 이베이,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 소피파이, 폴카닷등 크고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쉽 관계에 있으며, 이들과 직접적인 기술 사용화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본격적인 CENNZnet메인넷이 활성화됨에 따라, 생태계 내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센트럴리티의 블록체인 기술에 직간접적인 상용사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뉴질랜드의 대표 블록체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부와 협업도 기대할 만 하다. 실제 12월 23일 진행된 자체 커뮤니티 질의응답 시간에 Aaron 대표이사는 ‘센트럴리티는 정부와 협력 중이라’며 언급한바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