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리티는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를 개발함과 동시에 실 상용화 분야에 있어 다양한기업에 투자를 집행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흔히 알려져있다.
우선 센트럴리티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CENNZnet의 실 사용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탈중앙화 커뮤니티 기반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인 다오 시스템을 활용하여 그랜트다오를 구축하여, 커뮤니티에 오너십이 주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그 외에도 CENNZnet의 자체 가상자산인 CENNZ은 올해 ZB, MXC, 빗썸 등 글로벌 유명 거래소들에 상장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CENNZnet 블록체인은 올 해 활성화 되었으며, 2.0 버전으로의업그레이드 및 토큰 스왑을 통해 본격적인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사용을 준비하게 되었다.
센트럴리티는 이러한 자체 블록체인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며, 전체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센트럴리티의 포트폴리오 기업 중 카본클릭의 경우, 간단하게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이로인해 카본 클릭의 CTO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CIO 명단에오르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센트럴리티 생태계에 존재하는 센트라 페이의 경우, 코카콜라 아마틸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호주와 뉴질랜드에 거쳐 2천대 이상의 코카콜라 자동판매기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코카콜라 구매를 가능케 했다. 센트럴리티는 이 외에도 25만 실사용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통망 추적을 가능케 하는 트랙백 등 다야한 기업에 투자 및 인큐베이팅에 힘쓰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CENNZnet메인넷이 활성화됨에 따라, 생태계 내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센트럴리티의 블록체인 기술에 직간접적인 상용사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뉴질랜드의 대표 블록체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부와 협업도 기대할 만 하다. 실제 12월 23일 진행된 자체 커뮤니티 질의응답 시간에 Aaron 대표이사는 ‘센트럴리티는 정부와 협력 중이라’며 언급한바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