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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녀들' 설민석 하차, 이번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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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녀들' 설민석 하차, 이번주 결방

논문 표절을 인정한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도 하차한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논문 표절을 인정한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도 하차한다. 사진=MBC 방송 캡처
논문 표절을 인정한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도 하차한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 측은 3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중"이라며 "이번주 방송은 결방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민석은 전날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후 잘못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이날 밤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설민석이 수상자들을 안내하는 영상에 시종일관 등장해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