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020년 증시결산]동학개미 삼성전자 올인 9조5953억 순매수…외국인은 LG화학 러브콜

공유
0

[2020년 증시결산]동학개미 삼성전자 올인 9조5953억 순매수…외국인은 LG화학 러브콜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동안 LG화학을 가장 많이 샀다. 순매수규모는 2조3893억 원에 이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LG화학에 이어 신풍제약 7594억 원, 삼성전기 7188억 원, 셀트리온 6208억 원, 삼성SDI 5566억 원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를 집중매도했다. 순매도 규모는 4조4991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4조3270억 원, 현대차 2조2857억 원, 신한지주 1조3887억 원, 한국전력 1조424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556억 원, 포스코 2868억 원, 기아차 2517억 원, 미래에셋대우 2204억 원, 현대차2우B 152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5조6118억 원, 삼성전자우 1조6386억 원, 카카오 1조2553억 원, 네이버 1조1050억 원, LG화학 8806억 원을 내다팔았다.

개인은 올해동안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샀다. 순매수규모는 9조595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 6조1013억 원, 현대차 2조5899억 원, 네이버 2조524억 원, 신한지주 1조2930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LG화학을 가장 많이 팔았다. 순매도규모는 1조4852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기 7911억 원, 신풍제약 6835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6576억 원, LG전자 4062억 원순으로 내다팔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