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신도시에서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 46∼59㎡ 293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낮은 건폐율(약 20%)로 지상 공간 대부분이 녹지로 조성되며 동간 간격도 넓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일조권, 조망권 확보 역시 용이하다. ‘자이’만의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에 기본 제공된다.
단지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우며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 대중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위례 트랜짓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500m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약 4.4㎞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은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가 진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1월 18∼19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공공분양이 1월 19일, 신혼희망타운 2월 4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