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S+] 테슬라, 2020년 743% 폭등… 애플까지 ‘훨훨’ 서학개미 ‘대박’ 마무리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웨스턴디지털 WDC Western Digital 11.831%

DXC 테크놀로지 DXC DXC Technology 5.793%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4.533%

모자익 MOS Mosaic 3.836%

NRG 에너지 NRG NRG Energy 3.273%

-하락 상위 5개 종목
옥시덴탈 OXY Occidental Petroleum -3.35%

유나이티드항공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3.136%

엣시 ETSY ETSY -2.877%

아파치 APA Apache -2.608%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2.514%


-상승 상위 5개 종목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4.533%

넷플릭스 NFLX Netflix 3.077%

길리어드 GILD Gilead Sciences 2.842%

컴캐스트 CMCSA Comcast 2.324%

인텔 INTC Intel 2.195%

-하락 상위 5개 종목

모더나 MRNA Moderna -5.993%

시애틀 제네틱스 SGEN Seagen -4.66%

줌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4.55%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2.514%

옥타 OKTA Okta -2.403%


-상승 상위 5개 종목

인텔 INTC Intel 2.195%

유나이티드헬스 UNH UnitedHealth Group 1.649%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1.642%

머크 MRK Merck & Co 1.501%

맥도날드 MCD McDonald’s 1.428%

-하락 상위 5개 종목

보잉 BA Boeing -1.205%

쉐브론 CVX Chevron -1.031%

애플 AAPL Apple -0.77%

나이키 NKE Nike -0.078%

월마트 WMT Walmart –0.021%

테슬라와 애플 등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쓸어담은 주식이 폭등하고 3대 지수도 각종 기록을 쏟아낸 가운데 2020년 뉴욕증시가 31일(현지 시각) 마감됐다.

2020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3%, 다우지수 7.2%, 나스닥은 43.6% 올라 2009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의 저점과 비교해서는 나스닥은 무려 88%가량 치솟았다. 약 9개월 동안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2020년 뉴욕증시는 테슬라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온갖 화제를 뿌렸다. 12월 21일 벤치마크 S&P 지수에 추가된 테슬라의 주가는 743%나 올랐다.

애플과 아마존 등 거대 기술기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집콕주’가 뜨며 큰 폭으로 올랐다.

기술주와 온라인 부문이 최고의 해를 보냈다면 에너지 부문은 역대 최악의 연간 성과를 기록하며 주요 S & P 부문 중 최악의 해를 보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92포인트(0.65%) 상승한 3만606.4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03포인트(0.64%) 오른 3756.07에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는 18.28포인트(0.14%) 오른 1만2888.28에 장을 닫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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