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중산산 회장의 순자산은 2020년에 709억 달러나 폭증해 총 778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11번째로 부유한 사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생수 제조업체인 농푸스프링은 지난해 홍콩 증시에서 최고의 IPO로 등장했고, 데뷔 이후 주가가 155%나 급등했다. 백신 제조업체 완타이의 주가는 2000% 이상 상승했다. 농푸스프링 상장은 그의 자산가로서의 지위를 격상시켰다. 완타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릴라이언스 그룹 소유주인 무케시 암바니의 순자산은 769억 달러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12번째 부자다. 지난해 그의 순자산은 183억 달러 증가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