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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 위 점선과 실선 "다른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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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 위 점선과 실선 "다른 의미가 담겨있다"

[영상] 도로 위 점선과 실선 다른 의미가 담겨있다. 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영상] 도로 위 점선과 실선 "다른 의미가 담겨있다". 사진=글로벌모터즈
차로는 자동차가 달리는 길을 말하고 차선은 차로를 구분하는 선이다. 운전자는 정해진 차로에서 운행해야 하고 차선을 잘 지켜야 한다.

차선은 색깔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선 또는 점선인지에 따라 지시하는 내용이 다르다.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로를 구분할 때에는 흰색,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로를 구분할 때에는 황색을 사용한다.

예컨대 도로의 중앙선은 대부분 황색 실선이나 황색 복선(이중 실선)으로 돼 있다. 이는 반대편 차로로 넘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

중앙선을 넘어가서는 안 되지만 추월이 가능할 때를 비롯해 제한적인 상황에서 침범이 허용된다. 중앙선이 황색 실선이 아닌 황색 점선으로 돼 있다면 마주오는 차량이 없어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넘어가도 좋다.

한편 차로 가장가리에 그어진 차선은 주·정차가 가능한지를 알려준다.

차선의 의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의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