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에 긴급사태 선포를 요청한 도쿄도는 음식점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을 오후 8시까지 앞당길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NHK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니시무라 대신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면서 도쿄도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업시간 단축을 현재의 오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더 앞당길 것 등을 요구했다.
도쿄도는 인적 흐름 억제 등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긴급사태 선포 때 실시한 오후 8시까지 영업제한 요청을 감안해 정부의 요구에 따라 앞당길지 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