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는 지난 7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판다다. 태어날 당시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는 생후 5개월을 넘긴 현재 체중이 약 50배 이상 증가해 10㎏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어미와 떨어져 혼자서도 잘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는 앞으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생활하게 된다. 푸바오의 성장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