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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와인셀러,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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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와인셀러,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 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 사진=LG전자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방과 가전(Kitchen+Appliance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 공식 누리집에 기록이 있는 1996년부터 25년 동안 국내 전자업계에서 이 상을 수상한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이어져온 70년 전통의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유럽 건축· 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와 함께 세계 주요 50개국 이상 제조업체와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최측은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