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를 위해 "디지털 에셋 기반의 BM 혁신을 통해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플랫폼, 버티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 기반 MSP 사업으로의 전환도 보다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성원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변화시켜 가겠다"며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전환을 향한 BM 전환'과 연계해 새롭게 디자인하고 개인별 커리어를 고려한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지난해부터 강조한 실행 중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부문 중심 자율책임 경영, 구성원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워라밸 제고를 통해 조직의 활력도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조직 간 적극적인 협업과 개개인의 성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표는 "ITS 기반 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적용해 BM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환"이라며 "이는 회사 내 다양한 역량을 한 방향으로 결집시켜야만 가능할 것이므로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 조직이 '원팀'으로 실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구성원 주도로 진행 중인 행복경영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