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은 또 "LG팬덤(팬 층)을 만들 수 있는 미래사업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략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은 일상적 혁신을 뛰어넘어 아날로그 영역인 고객 감성과 고객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존에 없던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X+α를 통해 수퍼(Super) X를 만드는 점진적 성장(Incremental Growth)을 뛰어넘어 X+α를 통해 Y를 만드는 파괴적인 변화(Disruptive Change)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전략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일하는 방식·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은 일상적 혁신을 뛰어넘어 아날로그 영역인 고객 감성·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존에 없던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점진적 성장을 뛰어넘는 '파괴적 변화(Disruptive Change)'에 집중해야 한다며 제조업 관점에서 벗어나 세분화 전략을 토대로 상품·서비스를 과감히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사장은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고 임직원에게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는 열린 조직 문화가 정착해야 한다"며 "저수지에 담아둔 물을 활용하는 발전소처럼 지금까지 축적한 역량을 활용하는 LG전자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