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세콤뱅크, 한국 BC카드 연계 결재서비스 시작

베트남 세콤은행(Sacombank)이 한국내 11만여개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QR코드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콤은행 고객은 본인의 세콤뱅크페이(Sacombank Pay) 계좌내 BC카드 QR코드 생성 기능을 통해 출금계좌를 선택한 후 1분간 유효한 1회성 결제코드를 생성하면, 한국내 가맹점이 고객의 1회성 결제코드를 전용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BC카드는 한국내에 면세점과 백화점, 편의점, 인삼판매점, 관광지, 여행지 등지에서 QR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이 11만여개가 있다.

세콤은행 관계자는 “QR결제는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관광객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결제 수단”이라며 “이달중으로 한국 전자상거래업체에서도 이용 가능한 온라인 QR결제를 출시하고 조만간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QR결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콤뱅크페이는 세콤은행이 출시한 디지털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들은 별도의 창구 방문없이 앱을 통해 ▲온라인계좌 개설 및 관리 ▲카드 발급 ▲대출 ▲온라인쇼핑 ▲공과금 납부를 할 수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