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넷 등에 따르면 VN다이렉트증권(VNDirect)은 보고서에서 소매 및 서비스 시장 매출은 2020년 5060조동(2196억달러)에서 2025년까지 5년동안 연평균 9~9.5%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2분기를 기준으로 인근 국가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각각 26%, 19% 하락했지만 베트남은 5% 하락에 그쳤다. 올해 베트남의 소매 및 서비스 시장 매출이 작년 2.6%보다 훨씬 높은 8.5~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통제와 경제성장등으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는 전자제품 유통업체 모바일월드(Mobile World Group, 증권코드 MWG)와 푸뉴언쥬얼리(Phu Nhuan Jewelry JSC, 증권코드 PNJ) 등 국내 주요 소매업체들과 외국업체들의 사업확장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