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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다우지수 폭락 속 테슬라·니오·리오토·샤오펑 등 전기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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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다우지수 폭락 속 테슬라·니오·리오토·샤오펑 등 전기차주 급등

뉴욕증권거래소 거리 표지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거리 표지판.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플리어시스템 FLIR FLIR Systems 19.188%

엘브랜즈 LB L Brands 6.48%

뉴몬트 NEM Newmont Corporation 5.443%

태피스트리 TPR Tapestry 5.245%

테크닙FMC FTI TechnipFMC 4.681%

-하락 상위 5개 종목

텔레다인테크놀러지스 TDY Teledyne Technologies -7.549%

노르웨이크루즈 NCLH Norwegian Cruise Line Holdings -6.685%

카니발 CCL Carnival -5.91%

호멧에어로스페이스 HWM Howmet Aerospace -5.851%

엠지엠리조트 MGM MGM Resorts International -5.744%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모더나 MRNA Moderna 6.949%

줌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6.718%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3.811%

테슬라 TSLA Tesla 3.415%

길이어드사이언스 GILD Gilead Sciences 3.175%

-하락 상위 5개 종목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6.129%

매리엇인터내셔널 MAR Marriott International -5.42%

코파트 CPRT Copart -5.187%

워크데이 WDAY Workday -4.812%

로즈스토어 ROST Ross Stores -4.674%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3.811%

월마트 WMT Walmart 1.651%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0.489%

쉐브론 CVX Chevron 0.308%

버라이즌 VZ Verizon Communications 0.17%

-하락 상위 5개 종목

보잉 BA Boeing -5.298%

코카콜라 KO Coca-Cola -3.793%

트래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3.363%

다우 DOW Dow -2.631%

애플 AAPL Apple –2.472%

유동성 과잉으로 인플레이션 경고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테슬라와 니오 등 중국 전기차 3인방 주가는 급등 대조를 이뤘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42% 급등한 729.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테슬라 주가 급등은 작년 4분기 자동차 배송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리오토와 니오는 각각 12.59%, 9.75% 폭등했다. 샤오펑은 2.97% 상승했다.

쓰레기 트럭 계약 취소로 급락한 니콜라는 5.37% 올랐다.

지수가 폭락했지만 대마초 관련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로라대마초가 14.56% 폭등하며 10달러선에 육박했고, 크로노스, 틸레이 등도 8~9%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6.95% 올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0.13% 오른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다. 산업주는 2.55% 내렸고, 기술주는 1.79%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82.59포인트(1.25%) 하락한 3만223.89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 때 70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3만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5.42포인트(1.48%) 내린 3700.65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84포인트(1.47%) 하락한 1만2698.4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9일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