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샤미무직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지난 12년간 함께해온 여러분께 작별을 고하는 것은 괴롭다"라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규제당국은 독점금지법 위반혐의로 알리바바그룹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2019년9월에 경쟁업체 '넷이지 클라우드 뮤직(NetEase Cloud Music, 網易雲音楽)'에 7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서 철수한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