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5일(현지 시간)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수익을 찾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는 주식시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금리 환경에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을 가지고도 주식을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당주는 수익의 일부를 투자자와 정기적으로 현금으로 배분하거나 또는 추가 주식으로 분배하는 방식이 있다.
크레이머는 "다양한 배당 포트폴리오를 통해 5% 추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실제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의 배당 포트폴리오 철학은 배당수익률이 있는 주식을 선택할 때 너무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4%대의 배당 수익률을 가진 주식을 이상적으로 봤다.
크레이머 추천 배당주 리스트와 예상 배당률은 다음과 같다.
다우 5.02%, IBM 5.17%, 압비(AbbVie) 4.88%, B&G식품 7.11%, 쉐브론 5.93%, 버라이즌 4.28%, 미국 전력 3.64%, 도미니언 에너지 3.45%, 엔테지 3.93%
기업들은 주식을 소유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분배한다.
배당은 매월, 분기별, 또는 매년 기업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며 소득 흐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마존과 테슬라를 포함한 많은 성장 기술주 들은 종종 주가 폭등을 동반한 성장 및 확장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배당금 대신 회사에 이익 전액을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