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이 주된 목적이다. 이와 함께 네스트 프로토콜은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함과 동시에 관계사를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네스트 프로토콜의 가상자산 NEST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포스(Efforce)의 가상자산인 WOZX가 첫 상장된 HBTC를 비롯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 게이트 아이오(Gate.io), 코인원(Coinone) 등 유수의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연초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인 네스트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 발전적인 2021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연일 이어지는 비트코인 폭등세로 블록체인 시장이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피르마체인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