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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美 상원도 '블루웨이브'… 태양광·대마초 관련주 ‘선파워’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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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美 상원도 '블루웨이브'… 태양광·대마초 관련주 ‘선파워’ 달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지온스뱅코퍼레이션 ZION Zions Bancorporation 10.754%

센텐 CNC Centene 10.488%

헌팅턴뱅크셰어스 HBAN Huntington Bancshares 9.735%

키코프 KEY Key 9.607%

피프스써드뱅크 FITB Fifth Third Bancorp 9.526%

-하락 상위 5개 종목

엔비디아 NVDA NVIDIA -5.555%

서비스나우 NOW ServiceNow -4.341%

알렉산드리아 부동산 ARE Alexandria Real Estate Equities -4.353%

엣시 ETSY ETSY -4.341%

에퀴팩스 EFX Equifax -4.092%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폭스 A FOXA Fox Corp. Class A 8.711%

폭스B FOX Fox Corp. Class B 8.427%

모더나 MRNA Moderna 6.485%

달러트리 DLTR Dollar Tree 5.451%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4.543%

-하락 상위 5개 종목

징둥닷컴 JD JD.Com -7.665%

엔비디아 NVDA NVIDIA -5.895%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5.582%

메르카도리브레 MELI Mercadolibre -4.729%

바이두 BIDU Baidu -4.687%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캐터필러 CAT Caterpillar 5.565%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5.396%

다우 DOW Dow 4.713%

JP모건 JPM JPMorgan Chase 4.696%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4.543%

-하락 상위 5개 종목

애플 AAPL Apple -3.366%

코카콜라 KO Coca-Cola -3.181%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593%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2.424%

비자 V Visa -0.881%

미국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도 장악하며 뉴욕증시에서 ‘바이든 수혜주’로 꼽히는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와 대마초 관련주들이 일제히 치솟았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선파워, 선런, 엔페이즈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10~20%까지 폭등했다.

대표적인 ‘바이든 수혜주’ 대마초 주식도 일제히 ‘녹색불’을 내뿜으며 고공행진 대열에 동참했다.

에이크리지홀딩스, 크로노스, 틸레이, 아프리아, 캐노피 등이 10%넘게 급등, 미국의 정권교체를 실감케 했다.

민주당 정부의 경기 부양 혜택이 기대되는 소형주 및 은행 등 경기 민감주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약 6.3% 급등했고, JP모건체이스는 4.7% 올랐다.

반면 대형 기술기업에 대해서는 규제 강화 및 증세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애플 주가는 3.4%, 페이스북은 2.8%가량 빠졌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4.36% 급등했고, 재료 분야도 4% 넘게 올랐다. 반면 기술주는 1.81% 하락했고, 커뮤니케이션도 0.66%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437.80%(1.44%) 상승한 3만829.40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3748.14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21.28포인트 0.57% 상승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애플 2.5%, 페이스북 2% 등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78.17포인트(0.61%) 떨어진 1만2740으로 폐장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