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19 건수가 급증하고, 독일, 영국 등 주요 경제국들의 봉쇄 등 불안정한 상황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앤드류 스미스는 ‘트레이딩 네이션(Trading Nation)’에 출연해 "최근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산업, 소재 등 3개 부문에 대해 성장 측면이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금융과 산업 공간 내에서 핀테크 중심의 피셔와 쓰레기 처리 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를 예로 들었다.
피셔는 지난해 3월 최저치 이후 5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미스는 하락 압박을 받을 수 있는 3개 종목을 지적했다.
이들 종목은 홈 디포, 베스트 바이, 크로거 등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홈디포도 약화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베스트바이에 대해 노트북과 기타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크로거에 대해서는 "집 밖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복귀하고 온라인 배달이 되지 않으면 주식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종목 모두 지난 3개월 동안 하락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