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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021년 매수해야 할 주식 VS 피해야 할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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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021년 매수해야 할 주식 VS 피해야 할 주식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이틀 동안 1.28% 반등하면서 연초부터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이틀 동안 1.28% 반등하면서 연초부터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이틀 동안 1.28% 반등하면서 연초부터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내 코로나19 건수가 급증하고, 독일, 영국 등 주요 경제국들의 봉쇄 등 불안정한 상황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델로스 캐피탈 어드바이저스(Delos Capital Advisors)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앤드류 스미스는 6일(현지시각) CNBC에 출연해 자신의 새해 로드맵을 설명했다.

앤드류 스미스는 ‘트레이딩 네이션(Trading Nation)’에 출연해 "최근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산업, 소재 등 3개 부문에 대해 성장 측면이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금융과 산업 공간 내에서 핀테크 중심의 피셔와 쓰레기 처리 회사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를 예로 들었다.

피셔는 지난해 3월 최저치 이후 5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미스는 하락 압박을 받을 수 있는 3개 종목을 지적했다.
스미스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민감한 것들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종목은 홈 디포, 베스트 바이, 크로거 등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홈디포도 약화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베스트바이에 대해 노트북과 기타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크로거에 대해서는 "집 밖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복귀하고 온라인 배달이 되지 않으면 주식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종목 모두 지난 3개월 동안 하락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