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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금값 4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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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금값 4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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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와 미국 새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베트남 금값이 4개월만에 최고치인 1테일(1tael=1.2온스=37.5g)당 2484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국영 사이공쥬얼리(Saigon Jewelry Company, SJC)의 6일 골드바 가격은 전날보다 0.17% 상승한 테일당 5720만 동(2484.62달러)에 판매됐다. 베트남 최대 보석회사 도지(DOJI)의 5일 금값도 SJC와 같았다.
지난 3일동안 금값은 1.5% 상승했는데 이는 작년 9월 3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OCBC은행의 이코노미스트 호이에 리(Howie Lee)는 "변함없이 낮은 이자율,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달러 약세가 동기”라며 “이 모든 지표가 금을 지지하고 있다”며 매수포지션을 유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