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자동차청(KBA)는 이날 지난해 EV 판매대수가 전년도보다 3배나 급증한 19만4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KBA는 차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면서 기술에의 신뢰성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부분 전동화도 포함하면 독일을 자동차판매에서 차지하는 전동차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에 22%에 달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700만~1000만대의 EV 등록대수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승용차 전체에서 차지하는 EV 점유율은 2020년말 시점에서 1.2%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2019년말의 0.5%보다는 높아졌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