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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 2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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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 2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공개

그룹 슈퍼쥬니어. 사진=레이블 SJ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슈퍼쥬니어. 사진=레이블 SJ 제공
데뷔 16년차를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다음 달 정규 10집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8일 소속사 레이블 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1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정규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음원을 공개한다.
슈퍼쥬니어는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 공식 SNS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당초 1월 발매를 목표로 했지만,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컴백 날짜를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멤버들과 회사 모두 새 앨범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 트랙이 실렸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단체, 유닛, 개인 티저 이미지를 비롯해 정규 10집 수록곡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Remake ver.)', 'Burn The Floor', '하얀 거짓말(Tell Me Baby)'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9인조 그룹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예능 나들이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