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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근황, 누리꾼 환호 "눈사람도 개성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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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근황, 누리꾼 환호 "눈사람도 개성있네"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8일 새벽 눈사람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8일 새벽 눈사람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힙한 눈사람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사람 사진과 함께 통이 넓은 검정색 바지에 흰 구두를 장착한 사진, 흰 눈으로 가득한 발코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눈사람은 발코니에 세워놓은 것으로 평소 지드래곤을 연상시키는 빨간 모자에 빨간 머플러를 연상시키는 하트 모양의 끈과 브라운색 부츠가 놓여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9시간 동안 '좋아요'가 81만 2748개가 붙어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사람도 개성있네", "헐 이시간에올리다니 눈사람 귀여웡요", "이 시간까지 안 잔 보람이 있어", "이 시간에 올리면 제가 못볼줄알았나요 !!!", "눈 많이 와서 사고 잦은데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그룹 빅뱅 리더인 지드래곤은 앞서 2021년 첫날 새벽 1시 11분에 마스크를 낀 남자 사진과 함께 5인조 완전체 빅뱅 멤버를 상징하는 5개의 손이 서로 맞잡은 사진을 게재해 새해를 기념하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로 평가받는 빅뱅은 2006년 5인조로 데뷔했다. 2019년 2월,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4인조로 재편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