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생인 신 신임 이사장은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1982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3년 신한은행장, 2009년 신한금융지주 사장, 2016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에서 처음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했다. 재원은 금융노조 조합원 10만 명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