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보다 0.55%(20.89포인트) 상승하며 3824.68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134.5포인트) 상승한 1만3201.98에 마감했다.
주간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이번 주 1.61%(491.49포인트)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1.83%(68.61포인트) 상승했고, 나스닥은 2.43%(313.7포인트) 상승했다.
주간 주가 상승세는 국회의사당에서 일어난 폭동이 바이든의 승리에 대한 의회의 절차적 확인을 지연시킨 워싱턴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코카콜라는 2.2%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상승시켰다.
CNBC에 따르면, 주식 시장은 월요일 부진과 함께 새해를 시작했지만 민주당이 조지아 주에서 두 번의 주요 상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정부 지원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상승으로 돌아섰다.
미국의 일자리는 감소했다.
예상치 못한 고용 감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발병을 완화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다시 취할 수밖에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2150만 명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