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가정식 육회, 양념장 비법 공개…한국식 나시고랭 볶음밥 레시피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알토란' 317회에는 "알토란 잔치하는 날" 특집으로 탤런트 강성연이 새MC로 첫 출격한다. 패널로는 터줏대감 탤런트 김승현, 개그맨 김지민이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탤런트 변우민과 가수 김혜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날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가정식 육회를 선보인다. 특히 육회용 비법 양념장을 공개해 누구나 손쉽게 육회에 도전할 수 있게 한다. 임성근 표 육회에는 비법 재료로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소고기의 느끼함은 잡고 개운한 맛을 살린다.
또 소의 해를 맞아 임성근 기능장의 소갈비 해체쇼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남편 대표로 나온 변우민은 파인애플과 굴소스, 매콤한 맛의 스리라차 소스 등을 넣은 한국식 나시고랭 볶음밥을 공개한다.

이날 선보인 '가정식 육회'와 '한국식 나시고랭 볶음밥'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알토란' 가정식 육회, 양념장 비법 공개…한국식 나시고랭 볶음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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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 가정식 육회 레시피

-재료 : 육회용 소고기 500g, 다진 청양고추 1개, 배·오이·마늘·달걀 가감

-양념장 재료: 청주 2 큰 술(30g), 참기름 4 큰 술(40g), 진간장 3 큰 술(50g), 꽃소금 3꼬집, 황설탕 2 큰 술(30g), 꿀 2 큰 술 반(40g), 고추장 2 큰 술(30g), 후춧가루 반 작은 술, 다진 마늘 2 큰 술(30g), 다진 쪽파 40g, 통깨 8 큰 술(40g)
<가정식 육회 만드는 법>

1. 청주·황설탕·고추장·다진 마늘 각 2 큰 술(30g), 참기름 4 큰 술(40g), 진간장 3 큰 술(50g), 꽃소금 3꼬집, 꿀 2 큰 술 반(40g), 후춧가루 반 작은 술, 다진 쪽파 40g, 통깨 8 큰 술(40g)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2. 육회용 소고기 500g, 다진 청양고추 1개,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넣고 무친다.

3. 취향에 맞게 배·오이·마늘·달걀을 육회에 고명으로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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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찬밥 1.5인분, 식용유 적당량, 대파 반 대, 간장 반 큰 술, 새우 살 16개, 노랑 파프리카 반 개, 빨강 파프리카 반 개, 쪽파 2대, 숙주 80g, 파인애플 약간, 참기름 2방울

-양념장 재료: 간장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멸치액젓 반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스리라차 소스 약간

<한국식 나시고랭 만드는 법>

1. 센 불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송송 썬 대파 반 대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다가 간장 반 큰 술을 팬 가장자리에 두른다.

2. 새우 살 16개, 노랑·빨강 파프리카 각 반 개, 쪽파 2대를 넣고 찬밥 1.5인분을 넣는다.

3. 중 불로 줄인 후 양념장(간장·굴소스·올리고당 각 1 큰 술, 멸치액젓 반 큰 술, 스리라차 소스 약간)을 넣는다.

4. 팬의 한 편에 숙주 80g을 넣고 센 불로 볶다 불을 끈 후 파인애플 약간, 참기름 2방울을 넣는다. 이 때 파인애플과 참기름은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