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유전서비스회사중 하나인 베이커 휴즈(Baker Hughes)는 지난 8일까지 1월 첫째주 미국내 석유・가스 시추장비 가동수가 전주와 비교해 9기 증가한 360기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석유시추 장비 가공수는 전주보다 8기가 늘어난 275기로 지난해 5월이래 최고 수준이다. 천연가스 시추장비 가동수는 전주보다 1기 증가한 84기로 지난해 4월이래 최고수치다.
미국 원유선물은 첫째주에 1배럴에 52달러 부근에 거래돼 지난해 2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