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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결과 임박…주가 사흘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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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결과 임박…주가 사흘째 오름세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1.09% 오른 3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1.09% 오른 3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1.09% 오른 3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프로젝트명 CT-P59)’의 임상 결과가 13일에 공개된다.

11일 대한약학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약학회가 주최하는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일 국회본회의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 국내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의 특징은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아주고 초기 7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투약시기가 늦어지면 효과를 못보는 만큼 진단 시기를 당겨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