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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30 고객 위한 플러스영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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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30 고객 위한 플러스영 패키지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3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Youth 전용 '플러스 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JB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3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Youth 전용 '플러스 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JB전북은행

전북은행은 20·3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Youth 전용 '플러스 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회 첫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담은 통장과 적금, 카드 3종을 제공한다.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먼저 입출금 통장의 경우 젊은 고객들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 금융 이체 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준다.

또 월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적금이다.

다음 달까지는 전주시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 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가입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