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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임상결과발표 임박+조건부 허가 기대…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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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임상결과발표 임박+조건부 허가 기대…주가 강세

셀트리온 주가는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60% 오른 3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60% 오른 3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60% 오른 3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코로나19항체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이번주(1월 셋째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프로젝트명 CT-P59)’의 임상 2상이 임상 3상과 유사해 조건부 허가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13일에 공개된다. 11일 대한약학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약학회가 주최하는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