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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67회 박철민, 김결(마청구 역)에 정체 발각…나혜미,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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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67회 박철민, 김결(마청구 역)에 정체 발각…나혜미, 극단적 선택?!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67회에는 한억심 이름으로 살고 있는 한재수(박철민)가 악덕 사채업자 마청구(김결)에게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 가운데 김보라(나혜미)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6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67회에는 한억심 이름으로 살고 있는 한재수(박철민)가 악덕 사채업자 마청구(김결)에게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 가운데 김보라(나혜미)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67회 예고 영상 캡처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67회에는 한억심 이름으로 살고 있는 한재수(박철민 분)가 악덕 사채업자 마청구(김결 분)에게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다.

엄선한(이슬아 분)과 결혼을 거부한 나준수(정헌 분)는 골드케이의 투자금 상환으로 회사 재정의 위기를 맞이한다. 앞서 골드케이 대표는 나준수를 찾아와 진회장(반효정 분)이 시키는 대로 안 하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고 협박했다.
한억심은 친딸 벼리(김하연 분)를 찾아가 강대로와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나준수가 아리(정민아 분) 원룸에 들어와서 사는 것을 알게 된 억심은 벼리에게 "대로 삼촌이랑 할미랑 셋이 살면 어떨까?"라고 말한다.

마청구는 10여년 전 한재수의 채권을 사겠다며 찾아온 김원태(서태화 분)에게 "우리 협상 결렬됐다"라고 밝힌다. 이에 김원태는 "조건이 하나 있어"라고 내건다.

이후 마청구는 한억심을 보고 "한재수. 내가 다 알고 왔어"라고 으름장을 놓아 김원태가 한억심이 바로 한재수라고 밝힌 것을 암시한다.

억심 행세를 하는 한재수는 10여년 전 부도난 이후 악착같이 피를 빨았던 마청구가 다 알고 왔다는 말에 기함한다.

한편, 신아리는 방송 사고를 낸 김보라를 걱정한다. 아리는 준수에게 "이런 일로 절대 실수할 얘가 아닌데"라며 보라가 방송 사고를 낸 점을 우려한다.

준수도 보라 기사에 달린 자신과 관련된 스캔들 악플을 보고 보라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이해심(도지원 분)과 신중한(김유석 분)은 강대로(최웅 분)에게 보라가 사직서를 내고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걱정한다. 대로는 종적을 감춘 보라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헤맨다.

한편, 인적 없는 바닷가 둔치를 홀로 거닐던 보라를 보고 취객들이 다가와 희롱하기 시작한다.

이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보라는 절벽위에 올라서서 눈물을 뚝뚝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보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누가 뭐래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