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2일부터 통합연금포털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그인 서비스도 ▲휴대폰 본인인증 ▲공동인증서 ▲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며 핵심 정보 중심으로 메뉴와 화면도 단순하고 직관적이게 구성했다.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에 Open API 메뉴도 신설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는 Open API 사용특성상 PC버전에서만 제공된다.
통합연금포털에서 제공하는 회사별‧연금상품별 비교공시, 연금통계 등 12종의 연금정보를 제공한다.
Open API의 인증키를 발급 신청한 후 금감원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인증키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다.
Open API는 이달까지 시범기간으로 운영하고,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