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1일(현지 시간) 최 법인장이 1996년 광섬유와 케이블 엔지니어로 입사해 한국 삼성전자 본사에서 근무했다고 보도했다.
그후 그는 2003년 인도 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전문가로 참여한 후 한국 삼성전자 본사에서 4년간 미국 시장 모바일 판매 관리를 담당했다.
2007년 삼성전자 글로벌 운영 센터에서 2년간 공급망 관리와 영업 관리를 담당한 최 법인장은 2009~2014년 미국 모바일 영업 이사와 선임 이사를 역임했다.그는 이후 2015 년 12 월부터 터키 법인을 맡아오는 등 지난 25년간 '삼성맨'으로 일해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