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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트럼프 탄핵… 바이든이 온다”… 대마초 주식 틸레이·캐노피그로스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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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트럼프 탄핵… 바이든이 온다”… 대마초 주식 틸레이·캐노피그로스 등 급등

뉴욕증권거래소 중개인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중개인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인텔 INTC Intel 7.885%

쿠퍼 컴패니즈 COO Cooper Companies 6.454%

웰타워 WELL Welltower 4.485%

월풀 WHR Whirlpool 4.173%

사이먼 프로퍼티 SPG Simon Property Group 4.027%

-하락 상위 5개 종목

테크닙FMC FTI TechnipFMC 6.547%

갭 GPS Gap 4.292%

마라톤오일 MRO Marathon Oil 4.112%

내셔널 오일웰 바코 NOV Nov 4.094%

롤린스 ROL Rollins 4.04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펠로톤 PTON Peloton Interactive 7.293%

인텔 INTC Intel 6.968%

페이팔 PYPL PayPal Holdings 3.055%

인튜이티브 서지컬 ISRG Intuitive Surgical 2.92%

넷플릭스 NFLX Netflix 2.74%

-하락 상위 5개 종목

자일링스 XLNX Xilinx 3.75%

에이엠디 AMD Advanced Micro Devices 3.749%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2.761%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 ADP Automatic Data Processing 2.603%

도큐사인 DOCU DocuSign 2.589%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인텔 INTC Intel 6.968%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043%

애플 AAPL Apple 1.623%

트래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1.303%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1.234%

-하락 상위 5개 종목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1.772%

다우 DOW Dow 1.655%

나이키 NKE Nike 1.386%

월마트 WMT Walmart 1.02%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0.939%

미국 하원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사태 책임을 물어 내란 음모 혐의를 적용,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탄핵 여부는 이후 이어질 상원이 심리와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다음 주 초 끝나는 만큼 탄핵 사태가 권력 구도나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평가다.

그동안 노골적으로 대통령 선거 불복을 밝히며 뒤집기를 시도하던 트럼프는 가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20일 백악관 새 주인이된다.

뉴욕증시에서 바이든을 반기는 종목들은 많다. 특히 대마초 주식이 두 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대마초 관련주들의 주가가 폭등했다. 틸레이, 크로노스, 아프리아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대마초 관련주는 대표적인 ‘바이든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펠로톤, 니콜라가 각각 7.29%, 7.10% 올랐고, 최고경영자를 갈아치운 인텔도 6.79%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65% 올랐다. 커뮤니케이션도 0.36%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에너지는 0.81%, 금융주는 0.15% 내렸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8.22포인트(0.03%) 떨어진 3만1060.47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809.84로 장을 마쳐 8.65포인트(0.2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 0.43% 상승해 1만3128.95로 폐장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